글로벌 음악유통 스타트업 … 글로벌 음악유통 업무 자동화
글로벌 음원직배급 온라인 서비스 ‘뮤직스프레이(www.musicspray.net)’를 운영 중인 비손콘텐츠는 총 1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캐피털인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 국내 투자사인 프라이머, 중소기업청 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 프로그램(TIPS) 등이 참여했다.
비손콘텐츠는 현재 한국에 본사 외에 미국과 프랑스, 중국에 사무소와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며, 애플, 스포티파이,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들의 공식 직배급을 진행하고 있다. 음원배급 서비스를 온라인화해 음원배급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뮤직스프레이가 비손콘텐츠의 대표 서비스로, 현재는 실리콘밸리와 프랑스의 연구센터에서 글로벌 음악유통사업의 온라인 전산화와 관련된 ‘사운덱스(SoundDex)’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류호석 비손콘텐츠 대표는 “사운덱스는 국내와 글로벌 음악시장 사이에서의 모든 거래 정보와 관련 업무를 온라인 자동화하는 점이 핵심”이라고 소개하면서 “인건비와 시간, 지역차, 불투명성 등 음악시장의 오랜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소시켜 글로벌 음악사업의 효율화와 규모화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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