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5’ 열려…“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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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5’ 열려…“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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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배경율)가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5가 11월 4~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에서 개최된다.

ICOTEC 조직위원회는 ‘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하여 강연과 비즈니스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히고, 국내외 초청연사와 저작권 기술 분야의 공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조연사로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창조문화산업센터 저작권기반국 데이비드 위메디모(David Uwemedimo) 국장이 초청됐다. 또한 보바일 마이크 위트(Mike Witte) 대표, 자이언트스텝스 빌 로젠블렛(Bill Rosenblatt) 회장,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장병탁 회장, 크로스와프 유이치 미야가와(Yuichi Miyagawa) 이사, 비맷 페드로 카노(Pedro Cano) 대표, 무비랩스 짐 헬먼(Jim Helman) CTO, 성균관대 오삼균 교수,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 케이사인 김정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콘퍼런스와 더불어 ▲제4회 저작권 기술 시상식 ▲저작권기술 전시회 ▲저작권 기술 R&D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저작권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제4회 저작권 기술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난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저작권 기술 및 산업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을 통해 후보로 접수받았으며, 이후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상,  ICOTEC 조직위원장상,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상,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명대 콘텐츠저작권학과 김종원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숭실대 컴퓨터학부 김석윤 교수 ▲세계지식재산권기구상 한국음반산업협회 김경남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ICOTEC 조직위원장상 마크애니 박경서 부장, 엠더블유스토리 유대걸 대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박기태 국장, SBS 뉴미디어개발팀 유성 차장대우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아이티밥, 다올소프트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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