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청년 고용 창출 결의회 열어
상태바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청년 고용 창출 결의회 열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19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이하 협회)가 청년 실업률 해소에 나섰다. 협회는 회장단 회의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결의회를 가졌다.

2010년 7.8%였던 20대 실업률이 올해 1~8월 평균 9.6%를 기록하는 등 최근 청년 실업률이 부쩍 심화됨에 따라 협회는 기업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17일 회장단 회의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결의회를 진행했다.

회장단은 청년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확충, 취업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스펙 타파 채용 등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북한의 지뢰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던 지난 8월, 전역 연기를 신청하며 투철한 애국심을 보여줬던 전역 연기 장병들을 위한 취업 우대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윤동한 회장은 “청년 실업률의 심화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실업률 해소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며 “청년 실업률 해소에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장단은 회장 1개사, 부회장 20개사, 감사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