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적이익 추구는 사실 무근”
상태바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적이익 추구는 사실 무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16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일규 이사장은 이달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사장의 사적이익 추구’ 주장에 대해 “디자인 등록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법적 사적이익 추구에 대한 권한행사를 할 수 없으므로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 당시, 소진공 이일규 이사장은 자신이 창작한 디자인으로 만든 모자를 기관 기념품으로 제작해 사익을 추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소진공은 기관 기념품 디자인등록 및 창작자 등과 관련, “이일규 이사장은 순수 창작자로 디자인보호법에 의해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등록권자 및 출원인이 아니므로 로열티 수수 및 권리 행사는 불가능”하며, “본인이 창작한 디자인을 아무런 대가없이 제공한 일종의 재능기부로 봐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일규 이사장은 “지난 국감당시 언급된 디자인 관련 의혹이 불거져, 허위사실보도로 명예가 많이 실추되었다”며 “앞으로 제기된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어 우리 공단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