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는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및 어르신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2012년부터 4년째 온·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물 유통 근절과 저작권보호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불법복제물 모니터링 사업 및 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실버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 총 420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채용했다. 특히 모니터링 업무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여 중증 장애인도 컴퓨터 활용에 불편함이 없다면 실무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진출의 기회 마련 ▲구직희망 여성의 사회 재참여 ▲어르신을 위한 경제적 활동 부여 등 저작권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익적 역할을 두루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송순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저작권 보호를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시장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정부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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