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기기 제조사와 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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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기기 제조사와 협력 확대할 것”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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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 마이어슨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디바이스 그룹 수석 부사장이 방한해 국내 디바이스 파트너사와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디바이스 그룹을 이끄는 테리 마이어슨(Terry Myerson) 수석 부사장은 10월 14일 방한해 국내 중소 윈도우 디바이스 파트너들에 대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마이어슨 수석 부사장은 윈도우 디바이스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시장 윈도우 10 모멘텀 현황을 공유하고, 디바이스 파트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리 마이어슨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윈도우 사용층이 두텁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윈도우 10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들이 많다. 윈도우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들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윈도우 디바이스 제조사는 7개사에서 회계연도 2015년(2014년 7월~ 2015년 6월)에 29개사로 증가했다. 국내 기업 시장에도 문정아중국어, 시원스쿨과 같은 교육 업체, 공교육 현장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되는 등 유통, 금융, 공기업 등에서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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