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 www.ti.com/kr)는 개발자들이 차별화된 제품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서 SDK’는 TI의 시타라(Sitara) 프로세서와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제품군을 포괄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완제품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프로세서 SDK는 범용 그래픽 GUI, 다양한 툴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직관적인 개발환경을 통해 다양한 TI 프로세서 제품군을 위한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툴, 관련 문서, 교육 등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 개발자들은 고급 운영체제(OS)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산업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범용 드라이버, 프레임워크로 이루어진 구조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사용해서 각기 고유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다.
프로세서 SDK는 메인라인 LTS(long-term stable) 리눅스 커널, U-Boot,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 호환 파일 시스템, 라니로(Linaro) 툴 체인을 바탕으로 해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최적화된 설계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프로세서 SDK에서는 메인라인 리눅스 커널을 지원함으로서 버그가 수정된 최신의 안정적인 커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전 릴리즈와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고급 OS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효율적인 실시간 처리를 위해 프로세서 SDK에서는 TI RTOS를 지원한다. TI RTOS는 20년 이상 다양한 유형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 효율적인 오픈 소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며, TI RTOS에 포함된 컴포넌트 드라이버 라이브러리는 실리콘 상의 주변장치 및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함으로 OS 사용 유무에 관계없이 성능 튜닝과 시스템 분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