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국내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PS(LSK Global Pharma Services)에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Oracle Health Sciences InFo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을 통해 LSK글로벌PS는 임상 개발 과정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수집 과정을 간소화, 실험 타임라인을 가속화하게 됐다.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준비, 기획 및 규정 관련 컨설팅, 프로젝트 개발, 임상시험 및 데이터 관리 등 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SK글로벌PS는 R&D부서에서 실시간으로 임상시험 데이터에 접근해 신약 개발의 임상시험 진행 정보에 대한 가용성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했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은 임상시험 설계 및 준비 시간을 줄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향상된 데이터 수집 및 질 높은 보고를 가능케 해 CDISC와 같은 업계 표준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영작 LSK글로벌PS 사장은 “LSK글로벌PS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글로벌 신약 개발 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며, “오라클 헬스 사이어스 인폼 클라우드(EDC 시스템)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정확한 데이터에 빠른 데이터 진행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수석 부사장은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글로벌화되는 임상시험, R&D 자원 및 예산 삭감, 더욱 치열한 경쟁 환경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5000번 이상의 자체 실험과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이 즉시 도입될 수 있는 전세계 10만여개의 지점을 통해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의 연구 시작 과정을 최적화시킬 뿐 아니라 그들이 후원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치 기반 임상 혁신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LSK글로벌PS와 같은 선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