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능력중심 기업문화 확산 앞장
상태바
한국SW산업협회, 능력중심 기업문화 확산 앞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13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림원소프트랩·잘레시아와 MOU…채용시 스펙 요구 근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영림원소프트랩, 잘레시아와 함께 ‘능력중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채용 등에서 불필요한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능력중심의 문화를 기업에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등 능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능력중심의 기업문화란,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배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배치·승진·보상하기 위해 기존의 인사관리 관행을 개선하는 것으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영림원소프트랩, 잘레시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활용 컨설팅을 통해 NCS 기반의 직무설계와 교육훈련체계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능력중심 인사관리, 기업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기업의 과도한 스펙중심의 인사관행을 개선하고, 능력 중심의 기업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NCS 기반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