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는 10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베리타스 솔루션 데이2015(Veritas Solution Day 2015)’를 개최하고, 한국지사인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베리타스는 정보 가용성과 정보 인사이트를 키워드로, 정보관리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비전을 전했다.
‘새로운 베리타스의 시작(The Start of New Veritas)’을 주제로 개최된 ‘베리타스 솔루션 데이2015’는 정보보호와 정보관리를 주력으로 시만텍에서 분리된 베리타스의 재출발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업과 복구를 비롯해 고가용성, 정보 거버넌스 등 언제 어디서나 가치 있는 정보에 접근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베리타스의 정보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고객과 파트너에게 소개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크리스 린(Chris Lin) 베리타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사장(Sales Leader, Asia Pacific & Japan, Veritas)은 새로운 베리타스의 키워드로, 정보(Information)과 가용성(Availability), 통찰력(Insight)를 제시했다. 데이터(Data)와 정보를 분리하는 관점으로 접근해 데이터가 가진 정보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린 사장은 “정보 데이터의 빠른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더이상 스토리지 구입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나아가 데이터 활용의 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쌓아놓는 수준이 아닌 의미있는 정보를 지닌 데이터를 보호하고, 필요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린 사장은 “베리타스는 데이터와 정보를 분리해 살핌으로써 무분별한 데이터 저장이 아닌 실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를 비용효율적으로 보호,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사장은 “백업, 거버넌스 등 정보보호관리 시장에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지난 십수년간 시장을 이끌어오면서 베리타스는 정보 가용성과 정보 통찰력 확보를 지원해 고객성장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며 “클라우드, 모바일 등 IT의 격변기에 베리타스의 앞선 역량을 통해 국내 기업이 혁신적인 차세대 데이터 관리 환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