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수술 후 붓기 관리…“한의원에서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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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후 붓기 관리…“한의원에서 효과적으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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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콤플렉스를 극복해 자신감을 얻고자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시기가 다가오면 하반기 공채 준비에 한창인 대학생들이나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성형 문의가 늘어나며,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도 많아진다. 

이렇게 성형수술을 받는 만큼 성형수술 후 붓기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성형붓기 빨리 빼는법’, ‘안면윤곽붓기’, ‘쌍수붓기’, ‘성형 후 붓기관리’, ‘성형붓기’, ‘매몰법 붓기’, ‘절개 붓기’, ‘코성형 붓기’, ‘양악붓기’, ‘붓기 빨리 빼는 방법’ 등 성형 붓기 관련 키워드가 많아진다. 

이런 성형붓기를 빼기 위해 호박즙 등 이뇨작용이 주가 되는 음료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형 후 붓기는 외상으로 인한 어혈이 주원인이 되므로 일반적인 부종의 치료법과는 구별된다.

성형 후 붓기나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이뇨성분이 주가 되는 호박즙 등을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할 수 있으며 자칫 신장에 부담을 주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막히거나 정체되어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체질에 맞춰 처방하는 한방적인 접근법이 효과적이다.

또 부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이틀 정도는 손상된 혈관 조직에서 혈액이 유출되며 이후에는 염증반응으로 인해 확장된 혈관의 혈관 투과성이 커져 혈관 내 혈장 성분이 혈관 밖으로 나오는 것이 원인이 된다.

부종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냉찜질 등 지혈과 함께 조직액이 과도하게 정체되지 않도록 수술부위를 높여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필요에 따라 염증 반응 억제와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기도 한다.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조직으로 빠져나왔던 혈장 등 조직액은 원활한 흐름을 통해 다시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돌아가 순환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정체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조직액의 피브리노겐(fibrinogen)이 점차 액체의 점도가 증가시켜 섬유망으로 변하게 된다.

이 경우 섬유망으로 응고 되면 오랫동안 그 자리에 남아 부종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부종이 혈류 흐름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해 쉽게 없어지지 않는 악순환을 유발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전신순환을 도와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침과 어혈 제거 효능의 약재로 구성된 약침 및 탕약 등으로 효과적으로 어혈을 풀어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성형붓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붓기한의원 장석원원장은 “성형 후 발생하는 붓기는 일반적인 붓기와 달라서 초기에 잘 관리해주지 못하면 피부 늘어짐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라며 “개인별 체질에 맞는 어혈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성형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는 붓기한의원은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한방성형부문 대상,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한방다이어트부문 대상, 스포츠조선 파워브랜드 한방의료부문 대상 수상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한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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