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 전자정부국 정보공유정책관 내정…개인정보보호 업무 강화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보호 전담 국장급 조직을 신설하고 강성조 전자정부국 정보공유정책관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해 행정자치부 직제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정보공유정책관을 개인정보보호정책관으로 개편했다.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개인정보보호안전과 ▲개인정보보호협력과(신설) ▲정보기반보호정책과 4개과로 구성된다.
종전 정보공유정책관 내 정보자원정책과는 전자정부국으로 행정정보공유과는 공공서비스정책관으로 각각 소속이 변경된다.
강성조 신임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행정안전부 교육훈련과장, 주소전환추진단장,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파견)을 거쳐 행정자치부 정보공유정책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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