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 해결책은? 비절개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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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탈모 해결책은? 비절개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 각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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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성은 물론 여성탈모도 심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모환자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탈모 관련 제품, 의약품, 가발, 탈모치료병원, 두피관리실 등을 포함한 탈모 관리 시장은 2014년 기준 4조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모발이식을 통한 탈모 해결이 환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거리이다. 자신의 모발을 필요한 부위에 옮겨 심는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방식으로 나뉘는데 절개방식의 경우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통증이나 절개부위에 발생하는 상처로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이식부위와 기존 모발과의 부조화 및 이식주변부의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직접 채취하는 기존 비절개 방식 역시 시술 시간이 길어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은 물론, 장시간 고도의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컨디션에 따라 수술 결과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헤어라인 교정술을 받은 직장인 정씨(32, 여)는 “절개 방식은 흉터가 생길 수 있어 흉터없는 모발이식 수술법인 비절개 방식을 선택했었으나 너무 긴 시간을 소모해야 해서 번거로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비절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초이스피부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아타스 로봇모발이식’ 수술이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 수술은 미국 식품안전청이 승인한 장비로 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로봇 테크놀로지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모발상태와 시술 시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는 방식이다. 뒷머리를 절개하지 않고도 보다 정교하고 건강하게 모낭을 채취할 수 있어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로봇을 통해 첫 모낭부터 마지막 모낭까지 균일하고 정밀하게 채취, 모낭 주변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은 물론 시간당 500~1000모까지 일관된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량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이 단축되고 정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흉터가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법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착률이 우수한 모발이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모발 이식 수술 이후에는 꾸준한 두피관리가 중요한데 이식 모발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케일링, 헤어스티머, 고주파레이저, 갈바닉테라피, 산소테라피, 모낭주위주사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재수술이나 비절개를 원하는 경우,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하며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단위로 추출하는 까다로운 탈모치료법이기에 경험이 많고 노하우를 가진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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