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원 규모의 스크린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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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원 규모의 스크린골프 대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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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내에서 열리는 스크린 골프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상금 24억원의 스크린골프 대회가 8일부터 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SG그룹의 창립 24주년 기념하여 총상금 24억원의 규모로 결정되었고 SG그룹의 스크린골프 운영을 얼마나 적극적이고,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스크린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아닌 팀으로 대회를 참가하는 방식이 다른 대회와는 다른 점인데 이 방식으로 친구와 가족, 직장 동료들과의 스크린골프 이용 시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연출과 실력향상의 동기부여로 활용되고 친목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방식은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The Screen SG골프 비전 프리미엄‘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매장에서 2-4인으로 1개 팀을 결성하여 팀을 등록하고 대회가 지정한 7개 코스(SG덕평힐뷰, SG아름다운, SG골프클럽, SG인터불고 경산 마운틴, SG가야 신어, SG골드레이크 골드, SG평양)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금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팀으로 출전한 경기들 중 코스별 상위성적 2명의 평균값을 대회가 지정한 7개 코스로 계산하여 상위 32팀 등수를 정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8강 부터는 SG그룹 사옥에 위치한 판교 본사 매장에서 대회가 치러진다고 하니 현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회가 예상된다.

우승팀에게는 총 2,000만원에 해당되는 현금(1000만원)과 상품(500만원 상당의 골프장 이용권, 500만원 상당의 롱기로 골프클럽 남/녀 풀세트)이 지급되며, 우승팀 배출한 매장에도 SG골프에서 S포인트(포인트몰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100만점을 지급해준다.

스크린골프의 다른 대회로는 골프존의 GTOUR, 지스윙의 챔피언십, 티업비전의 가을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니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프인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대회를 검색해보고 참가해 보는 것도 스크린 골프에 재미를 더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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