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핫플레이스로 미식가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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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핫플레이스로 미식가 유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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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천고마비, 전어, 단풍 등 가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지만, 특히나 ‘대하의 계절’로 불릴 만큼 먹거리 ‘새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대하의 계절’인 만큼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에서는 9일부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하축제를 시작하여 지금도 대하 축제 제 1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백사장항은, 품질 좋은 자연산 대하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백사장항 연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대하는 전국 어획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대하의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30% 정도 늘어나 가격적인 메리트는 더욱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백사장항 내에서도 대하축제 기간 동안 많은 손님이 찾는다는 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은 남다른 수산물 선별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대하를 비롯한 꽃게 등의 A급 물량은, 축제 기간에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 고급 물량 확보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 할 정도다.

이에 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의 조동근 선장은 “대하는 전국 어느 지역도 백사장항의 대하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온 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만족감을 드리는 점을 자부심으로 삼고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특히 가을에는 꽃게도 맛있는 계절이라 간장게장, 꽃게탕, 게국지 등 꽃게 요리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찬스”라고 메뉴 선정 팁까지 함께 전했다. 

한편,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열리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간 내 주말마다 공연, 노래자랑, 수산물 중량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있어 참여를 즐길 수 있고, 좀 더 여유 있는 관광과 먹거리 투어를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여 명물인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바닷길 걷기 명소 ‘해변길’,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의 방문을 추천한다. 1일 축제 종료 이후에도 11월말까지는 품질 좋은 대하를 맛볼 수 있다.

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의 문의 및 예약은 전화(041-672-1700)나 홈페이지(www.tulbo.ne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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