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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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업데이트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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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015’ 개최 … 터치 지원 데스크톱 앱·어도비 스톡에서 동영상 제공

어도비(www.adobe.com)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5 어도비 맥스(Adobe MAX 2015)’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도비는 어디서든 작품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연결된 크리에이티브 캔버스(connected creative canvas)’로의 항해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어도비는 이번에 빠른 리터칭이 가능한 포토샵 픽스(Photoshop Fix)와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에셋을 캡처할 수 있는 캡처 CC(Capture CC) 등 신규 모바일 앱 2개와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리미어 프로 CC 등 다양한 CC 데스크톱 앱에서 지원되는 터치 기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스톡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서 동영상도 제공된다고 발표했으며, 데스크톱 앱과 모바일 앱 간 에셋을 연동을 가능케 하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싱크(CreativeSync)를 통한 강화된 앱 간 연동 기능도 소개했다.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다양한 창작 작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자신의 에셋과 프로젝트에 필요할 때면 언제나 접속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오늘 날 디자이너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도비의 시그니처 기술인 크리에이티브 싱크를 통해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을 넘나들며 필수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도비 맥스 기조 연설은 어도비 홈페이지(www.adobe.com/go/maxkeynote)에서 실시간 동영상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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