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로스, 헬스케어 O2O 서비스 똑똑한 닥터 ‘똑닥’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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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로스, 헬스케어 O2O 서비스 똑똑한 닥터 ‘똑닥’ 앱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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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검수로 건강·시술·병원 정보 제공…비트컴퓨터 협업

건강, 시술정보, 병원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의의 검수를 통해 제공하는 헬스케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똑똑한 닥터 ‘똑닥’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똑닥’은 헬스케어 O2O 스타트업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해당 전문의의 철저한 검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의료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많은 의료정보는 온라인 웹사이트, 블로그, 각종 카페를 통한 광고성 정보가 대부분으로 정보의 수준과 신뢰도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불편함과 잘못된 선택의 가능성이 있어 왔다.

‘똑닥’은 각 진료과목 전문의들의 검수를 통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어려워 하는 의료정보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큐레이션돼 원하는 정보를 모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원하는 의료정보나 병원정보를 검색하는데 광고와 부정확한 정보로 많은 시간을 허비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똑닥’을 사업화하게 됐다”며 “연간 약 7억건 이상의 의료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점차 병원평가시스템을 도입해 O2O 연계를 통해 헬스케어 O2O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똑닥’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비브로스와 헬스케어 대표기업 비트컴퓨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전담하는 2015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을 통한 협력으로 시너지를 기대하는 첫 프로젝트다. 비브로스의 기술력에 비트컴퓨터가 33년간 쌓아 온 전국의 병·의원 고객을 연결해 막강한 헬스케어 O2O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브로스는 네이버 출신의 CTO, 외국계기업 컨설턴트, 전문영업인 등 6명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창업 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인증 및 창업자금을 지원 받았으며, 2014년 서울시에서 주최한 T-STARS에 참가해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보였으며 헬스케어 O2O 1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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