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명절이 지나고 나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틈틈이 먹었던 음식과 술로 다이어트 걱정을 또 하게 된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해야 하는 이유는 대개 2가지이다. 더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이거나, 건강을 위해서이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이지만 체중을 줄이면서 건강이 오히려 나빠지지 않을까 반대로 염려하는 분들도 많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건강을 망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를 뉴스에서 종종 접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논현동에서 다이어트 진료를 하는 한의사 정정욱 원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무리한 감량 계획을 잡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첫 달 감량 목표를 본인 체중의 10%이하로 잡아야 한다. 그 이상의 감량은 쉽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성공했다고 해도 무리한 감량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무리한 목표를 위해서 식사는 거의 거르다시피 해야 하는데, 우리 몸에 저장되지 않는 필수 영양소가 공급이 되지 못해서 몸의 기능들이 부분적으로 정지하거나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의 활동도 줄어서 에너지 소비가 되지 않으면서 생각만큼 잘 빠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적지만 꾸준히 먹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첩경이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슈퍼푸드에 다이어트 한약을 결합해서 '메르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정욱 원장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에 자신이 없다면 수퍼 푸드 씨앗을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다. 평소 식사에서 양만 20~30% 줄이고 단백질,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 오메가3가 풍부한 치아씨드, 아마씨, 바질씨앗을 매끼 2~4g 같이 먹어주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당뇨병, 피부병, 갱년기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식사량을 줄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공복감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받아서 꾸준히 다이어트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