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CMB “차세대 케이블방송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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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CMB “차세대 케이블방송 시대 앞당긴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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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기술 현장검증 통해 미래 방송기술 현실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ETRI)와 CMB(대표 김태율)는 디지털 케이블방송 분야 연구협력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자간의 기술교류회를 통한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분야별로 협력 방안을 도출하며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케이블 방송 솔루션으로 CMB에서 추진 중인 CIT(Cable in TV)에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방송기술을 결합하여 차세대 케이블 방송 기술 현실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디지털케이블방송 관련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 ▲디지털 케이블방송 신기술의 현장 검증 및 실용화 협력 ▲정기적인 기술 및 인적교류 ▲기타 상호관심 분야의 협력 등에 관한 것으로, 디지털 케이블 방송 산업 발전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한층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ETRI 김진웅 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본 협정 체결을 산-연 협력모델의 우수사례로 소개하면서“ETRI의 풍부한 연구 경험과 CMB의 사업화 경험이 결합하여 시장 수요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방송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B 김태율 대표는 “ICT 선도연구기관인 ETRI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 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 신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매년 기술교류 개최 및 공동연구 등 합의된 협력내용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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