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품 통합구매 기업 인터파크큐브릿지(대표 김기덕)가 보안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큐브릿지는 9월 인터파크큐브릿지로 사명을 변경하며, 인터파크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인터파크큐브릿지는 기존 MRO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 인터파크 계열사들과 동반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파크큐브릿지 솔루션사업부는 인터파크 계열사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기업에게 위협이 되는 사이버 공격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보안지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조 5천 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보안위협이 증가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안정적인 보안수준의 유지와 비용절감이 동시에 가능한 '보안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큐브릿지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APT 대응에서 DB 암호화, 모바일 OTP까지 아우루는 다양한 영역의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기업의 IT 보안을 지키기 위해 보안 솔루션 전문관을 오픈하여 기업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데이터보안 솔루션 ‘디지털가디언’, DB 암호화 및 접근통제 솔루션 ‘페트라’, APT 대응 및 이메일 보안 솔루션 ‘이메일시큐리티닷클라우드’,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 OTP 보안 인증 솔루션 ‘U-OTP’ 등이 있다.
방태영 인터파크큐브릿지 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기업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 구축을 통해 기술적 조치만 적절히 한다면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