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이색주점 ‘The story31’, 가격은 포차·분위기는 와인바 콘셉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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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이색주점 ‘The story31’, 가격은 포차·분위기는 와인바 콘셉으로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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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The story31(더 스토리31)’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The story31’이라는 상호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야기를 통해 고객과 고객은 물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는 컨셉의 주점으로 기존의 포차와 와인바를 접목시킨 신개념 주점이다.

건대입구역은 젊은층이 많아 트렌디한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곳으로 문화의 중심지답게 개성넘치고 각자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상권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존 주점들은 시끌벅적한 공간이 대부분인 것이 한계다.

The story31은 바의 특성에 까페적인 분위기를 접목시키고 기존 고급 주점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여성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안락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손님들과 매장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평소에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말하고,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부분 화려한 분위기에 많이 노출돼 있는 건대입구라는 지역적 특성에서 조금은 안락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며 주점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이 찾기 적합한 곳으로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으로 다가서고 있다.

소위 말하는 와인바라고 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The story31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숙한 분위기로 직장인들은 물론 젊은 대학생들과 연인들 사이에서 데이트장소로도 적합하고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The story31에서 제공하는 주류에는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인 곳이다.이 밖에 소주와 생맥주 등도 갖추고 있으며 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의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어 인기다.

The story31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하고도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주로 20대에서 40대 초반 고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돼 있어 비오는날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며 음악과 함께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 story31 관계자는 “가격은 포장마차처럼 분위기는 와인바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두가지를 접목시킨 틈새시장을 겨냥한 주점”이라며 “젊은층이 많은 건대에서 새로운 개념의 주점을 개업한 이후 앞으로 체인점 확대해 나가면서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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