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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비상할 터”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 “ADC 기반으로 보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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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30일 09:56:3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1995년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 업체로 출발한 오픈베이스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네트워크 인프라, 서버, 스토리지, 보안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가해 나가며 매출 1000억대의 국내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섰다.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전문 IT 솔루션 기업 1위,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 2020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오픈베이스 송규헌 대표를 만났다.

   

1995년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 업체로 출발한 오픈베이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사업 첫해 매출이 2억 정도였지만 1998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트래픽 매니지먼트(ITM) 솔루션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세에 본격적인 가속이 붙기 시작해 2001년 코스닥 상장과 네트워크 인프라, 서버, 스토리지, 보안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가해 나가며 이제는 매출 1000억대의 중견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오픈베이스는 서비스사업부의 기업 분할을 통해 설립된 오픈SNS, 빅데이터 및 통계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타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시큐웨이브, 탄소나노튜브 전문 기업인 나노베이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오픈베이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 동력은 꾸준함과 임직원 
현재의 오픈베이스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은 단연 기쁠 땐 함께 웃고 힘들 땐 함께 나눈 임직원들이지만 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비전을 제시해 온 송규헌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큰 몫을 차지했다. 송규헌 대표이사는 2000년 오픈베이스에 합류해 2003년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오픈베이스를 진두지휘해 오고 있다.

송 대표는 “그간의 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오픈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함과 임직원들의 힘이 컸다”며 “코스닥 등록 이후 사명, 대주주, 업종 등을 변경하지 않고 매년 꾸준한 성장과 이익을 내다보니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었고, 오픈베이스의 재산인 임직원이 단합해 고객 중심의 경영과 사업 전개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픈베이스는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전문 IT 솔루션 기업 1위라는 비전 2020 실현과 함께 고객중심, 신용, 실행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있다.

ADC 기반으로 보안 사업 확장
오픈베이스의 성장 주역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다.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하기 시작한 1998년 국내 최초로 ITM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 오픈베이스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L4/7 스위치, 그리고 현재의 ADC로 발전해온 시장의 산증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ADC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송 대표는 “ITM, L4 스위치 시절부터 지금의 ADC까지 꾸준하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며 “물론 예전처럼 큰 프로젝트도 없고, 시장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시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앞으로 클라우드가 ADC 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으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클라우드 관련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베이스는 F5, 라드웨어 등 글로벌 기업의 ADC를 국내외에 공급하며 수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수없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숙련된 기술 전문가를 대거 보유, 이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을 보장하는 오픈베이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ADC를 기반으로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DC가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이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는 것. 2011년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보안 분야 인력 영입을 통한 기술 개발 강화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시큐웨이브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네트워크 보안 사업 본격화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또한 끊임없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송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지속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이해할 뿐 아니라 고객 문제에 보다 빠른 대응력을 키워나가며 오픈베이스 고유의 기업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송 대표는 “ADC를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티 DDoS, APT, 웹방화벽 등의 네트워크 보안 영역으로 사업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며 “벌써 3년째 매주 1회 이상 사내 얼리버드 세미나를 시행하면서 신기술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면서 보안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솔루션·기술 개발 강화 … 글로벌화 준비
자체 솔루션 개발도 오픈베이스만의 차별점이다. 동종 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자체 솔루션 개발에 나섰지만 거의 대부분 실패로 끝났지만 오픈베이스는 이기종 ADC 통합 관리 솔루션인 ‘ADC스마트(ADCsmart)’를 개발해 신시장 개척에 나서며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송 대표는 “국내 시장이 작은 만큼 글로벌 진출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자체 솔루션과 기술 확보는 필수로,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2012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ADC스마트는 솔루션의 우수성을 입증 받으며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장기적으로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F5, 라드웨어, 파이오링크 등 이기종 ADC를 통합 관리하는 ADC스마트는 관리 편의성과 안정성 강화 효과를 발휘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면서 ADC의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수의 ADC를 사용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네트워크 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어 ADC스마트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어 송 대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 IT 인프라 솔루션 1위,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원천 및 응용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SDN, 네트워크와 보안 융합,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전 2020 실현 준비 ‘착착’
오픈베이스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R&D 투자 강화, 인재 양성 및 충원은 물론 ITO 등의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오픈베이스의 전공인 트래픽 관리가 필수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힘을 분배해 나가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유한 인사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꾸준한 신입 사원 채용으로 인재 양성은 물론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도 실천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송 대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인 만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성장을 이루며 연간 목표 달성이 밝다”며 “구성원간의 신뢰와 배려를 통한 행복한 기업을 만들고, 고객과의 신뢰 역시 더욱 탄탄히 다져 비전 2020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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