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 www.rsupport.com/ko-kr)는 SK텔레콤가 새롭게 런칭한 ‘T효자손’ 서비스에 원격제어 기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T효자손은 가족 간 원격 스마트폰 제어 서비스로,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가 부모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조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효자손은 알서포트가 개발·공급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간 원격 제어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서비스다. PC를 이용한 원격 제어가 아닌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간 원격 제어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원격제어의 새로운 영역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은 “알서포트는 기존 PC 기반 원격 제어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완벽한 모바일 기반 원격 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늘어나는 중장년층이 강력한 소비 계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원격 제어와 같이 직관적인 편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유입은 물론,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