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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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9.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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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툴 ‘엑스빌더5’로 동남아 진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남아IT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 9월 9일일부터 10여일간 태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동남아IT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중소IT, 소프트웨어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동남아 국가에서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기업 10개사를 구성해 단계별로 현지 진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HTML5 캔버스(Canvas) 기반의 UI툴 ‘엑스빌더5’와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의 품질과 기술력을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병재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HTML5 캔버스를 이용한 랜더링 특성으로 인해 XSS 취약점 즉, 클라이언트 공격으로부터 안전성이 높다는 점과 하나의 소스로 PC화면과 동일한 모바일 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시장환경에 맞는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여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일본, 베트남,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에티오피아 등에 업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여러 전문기관을 통해서 해외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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