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올 수 없는 고집과 신념의 강남역 맛집 ‘도치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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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 수 없는 고집과 신념의 강남역 맛집 ‘도치피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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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나폴리 피자는 1715~1725년 나폴리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랜 역사와 나폴리피자의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한 이탈리아나폴리피자협회의 노력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8가지의 까다로운 규격을 통과해야 “전통 특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이탈리아의 나폴리피자는 15세기 중반 나폴리의 국왕 페르디난도 1세가 왕실의 금기를 어겨가면서도 그 맛을 보기 위해 평민으로 변장해 빈민가를 찾았을 정도의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로마피자와 나폴리피자 두 가지의 피자가 가장 유명하다. 로마피자는 간단한 조리법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뷔페식당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나폴리피자는 반죽의 숙성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워 숙련된 장인만이 제대로 된 정통의 맛을 낼 수 있다. 

“불의 예술인”이라 불리는 장인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나폴리피자의 특징은 도우가 적당하게 부풀어 부드럽고 쫄깃함이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는 단순히 먹는 음식이 아닌 예술작품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피자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10년 전쯤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아 1970년대에 소개된 미국식 피자에 비해 익숙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웰빙 바람과 함께 급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485도의 고온에서 60~90초 사이의 짧은 시간에 구워내는 이탈리아 피자는 돌화덕피자로 기름이 적고 바삭해 건강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낭만적인 음식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역 맛집으로 유명한 도치피자는 화덕피자계의 선도자로 제대로 된 나폴리피자의 맛을 볼 수 있어 서울 레스토랑 추천집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석으로 만든 화덕을 사용하고 있다. 나폴리화덕피자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원칙을 세워 유행이나 물가 등 외부환경에도 원칙을 지키며 10년이나 강남역을 지키고 있다. 그간의 노력으로 지금은 강남역 맛집 베스트 10선에 늘 빠지지 않으며 긴 줄을 서야만 맛 볼 수 있는 명물 집이 되었다. 

역삼동에서 작은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도치피자는 4개의 테이블로 시작해 지금은 역삼점을 포함해 강남점, 동대문점, 반포점인 도셰프까지 총 4개의 직영점이 있는 고급 이태리레스토랑으로 성장하였고, 그 중 강남점 Dochi는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강남역 인근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강남역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도치피자는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대표메뉴로는 4가지의 고급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꽈뜨로포르마지와 화덕에 구운 별미 파스타 감베리크레마로 강남권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레스토랑가이드 전문지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블루리본서베이와 트립어드바이저에 소개되어 맛과 퀄리티를 전문가들에게 검증 받았다.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음악과 함께 정통 이태리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역 맛집 도치피자는 가슴 떨리는 소개팅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도치피자 강남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7에 있으며 문의는 02-556-80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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