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소방관용 첨단 열화상 카메라 K2·K6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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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소방관용 첨단 열화상 카메라 K2·K65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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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는 소방관을 위한 화재 진화작업용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K2와 K65 모델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짙은 연기를 투시해 열기가 있는 부분을 보여줌으로써 소방관들이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플리어 K65 모델은 미국화재방지협회의 NFPA 1801-2013 표준이 규정하고 있는 소방관용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활용성, 화질, 내구성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한다. K65는 320x240 화소의 열화상 분해능과 초고선명도의 화질을 제공한다.

플리어의 혁신적인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화질개선 기술을 적용해 조명이 전혀 없는 장소와 연기로 가득 차 있는 공간에서도 주변 모습은 물론 구조물, 물체 가장자리의 형태, 기타 모든 세부 모습을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동영상 녹화 및 재생 기능은 사후 보고용 및 교육 훈련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리어 K2는 플리어의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더 많은 소방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초저가로 낮춘 제품이다. FLIR설명: FLIR_K시리즈_소방관 활용 장면가 개발한 혁신적인 렙톤(Lepton) 카메라 코어를 사용하는 K2 열화상 카메라는 160x120 화소의 화질과 플리어의 특허 MSX(Multi Spectral Dynamic Imaging, 다중 스펙트럼 동적 화질개선) 기술을 탑재해 극도로 열악한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관들이 주위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리어 계측장비 사업부 리카르드 린드발(Rickard Lindvall) 부사장은 “K65는 NFPA 표준 규정을 완벽하게 만족하고 있으며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또한 K2는 최신 렙톤 카메라 코어를 사용해 개발한 것으로, 소방관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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