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헬스인포메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대한병원정보협회와 함께 주요 병원의 빅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소프트센 본사에서 빅데이터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기술 동향, 실제 구축 프로젝트 사례 및 IoT(사물인터넷)와의 연결 필요성까지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됐다.
빅데이터 세미나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단순한 컨셉 교육이 아닌, 실제 소프트센이 수행한 강남 세브란스병원 체크업(건강검진)센터의 빅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유익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분석 역량 및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이번 세미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소프트센과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교육은 9월에 2차례 진행된 데 이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프로세스 최적화, 병원의 수익성 증대,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향후에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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