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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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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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서 수집된 위협정보, 블루코트 보안 포트폴리오에 적용
▲블루코트 ‘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에코파트너 창립멤버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을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트나인+카본블랙, 카운터택, 디지털가디언,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프로마이섹, 트립와이어가 EDR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블루코트는 EDR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계의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서 수집된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블루코트의 전체 보안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보안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보다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의 양상이 대규모 피해를 일으키는 정교한 공격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레거시 엔드포인트 솔루션의 경우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어 및 가시성을 높인 EDR 기술이 기존의 전통적인 엔드포인트 기술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EDR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보호와 권한 관리, 화이트리스팅, 실행 분리 및 종합적인 가시성과 제어 기능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 기술로 구성돼 있다. 특히 네트워크 상에서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통해 안전한 프록시 관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윈도 PC 및 리눅스 머신 등의 엔드포인트 기기에서 수집되는 인텔리전스 및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보안 운영 및 대응 팀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프록시에서만 가능했던 심층적인 트래픽 터미네이션 및 검사 기능을 호스트 단의 가시성에 연결 시킴으로써 EDR 솔루션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다.

피터 도거트 블루코트의 비즈니스 개발 총괄 부사장은 “BYOD, 섀도우 IT,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록시와 달리 엔드포인트는 실제 환경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블루코트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전체 네트워크에서부터 엔드포인트 가시성 및 탐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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