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엑스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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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엑스플랫폼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9.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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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리얼타임엔진과 모듈 연계 지원으로 체험기반의 UI·UX 제공
▲ 엑스플랫폼으로 구현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지하 1층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는 RIA기반 UI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전면 도입됐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UI∙UX 분야 외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출 뿐 아니라 3D기반 디지털 기술에 국내 UI플랫폼 도입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전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3차원 모니터와 터치스크린 등으로 현대자동차의 전 차종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전시장으로 전자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전시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차종에 구애 받지 않고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사장은 “엑스플랫폼의 멀티플랫폼, 크로스브라우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강력한 기능과 그에 따른 빠른 성능, 풍부한 애니메이션, 다양한 그래픽 효과 등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요인”이라고 분석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엑스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UI∙UX 기술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다양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특히 이번에 새로이 개척한 3D 기반의 디지털 전시 영역은 공공장소∙상업공간에서부터 개인의 가전기기로까지 저변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비즈니스 기회가 무한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해 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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