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시스템즈, ‘스마트 기반 IoT&CPS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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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시스템즈, ‘스마트 기반 IoT&CPS 컨퍼런스’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9.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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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등 서비스 모델 소개

에스비시스템즈(대표 김상복 sbsystems.co.kr)는 지난 9월 11일 스마트기반의 IoT&CP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에스비시스템즈는 블루투스 기반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육군의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등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소개했다.

IoT(Internet of Thing)와 CPS(Cyber Physical Systems)는 향후 IT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IT트렌드 키워드로 꼽힌다. 사이버 세상와 물리적 세계의 통합를 통합, 사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됨으로써 보다 편리한 미래사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현재 IoT와 CPS를 구현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서비스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김상복 에스비시스템즈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블루투스 산업동향과 블루투스 칩 관련 전망, 첨단센서산업 현황과 전망 등 IoT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초청 강연이 이뤄졌다. 또 육군훈련소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를 비롯해 블루투스 스캐너와 BLE 스마트 기반의 서비스 모델 등 실제 활용사례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에스비시스템즈는 비콘 단말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솔루션 데모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비콘 단말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함으로써 무한한 사업 공간,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잇따.

BLE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 폰 근거리 통신 기술로, 기술 상으로는 반경 50미터 안의 사용자 위치를 찾아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에스비시스템즈의 블루투스 비콘 스케너는 1개 스캐너 단말기에 총 4개의 안테나를 창작해 100미터까지 추적이 가능하며, 1채널(안테나)당 500개의 비콘 단말기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총 2000개의 비콘 단말기를 추적 할 수 있다. 또 비팟 EMS는 자산, 위치 등의 필수 기능 이외에 시스템 구성, 성능, 통계, 장애 관리 인터페이스와 보고서 작성 기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캐너와 연동되는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의 큰 변경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단위 서비스별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복 에스비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세미나를 통해 IoT&CPS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신규 사업 아이템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의 IT시장을 이끌어가는데 기여하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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