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공유기 기반의 홈CCTV N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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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공유기 기반의 홈CCTV NVR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9.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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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 www.iwevo.co.kr) 전략사업본부는 IP카메라의 영상 녹화 저장장치인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능을 탑재한 802.11ac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 ‘위보(WeVO) W1204NS N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보 W1204NS NVR’은 소비자들이 고가에 구매하는 영상 녹화 저장의 NVR 시스템 장치를 공유기에 장착하여 NVR 기능은 물론 기가 인터넷 및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보 W1204NS NVR’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자사 ‘위보캠(WeVO CAM)’ IP카메라를 포함, 다수의 CCTV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온비프(Onvif) 기능이 지원되는 타사의 IP카메라 영상도 4대까지 동시에 녹화 및 저장, 재생이 가능하다.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NVR 11ac 공유기(W1204NS NVR)를 통해 녹화 영상을 1년 365일 이상, HDD 용량에 따라 무제한으로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저장된 녹화 영상을 전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녹화된 파일을 전송하는 FTP서버의 기능과 홈시어터(DLNA) 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디지털존은 기존의 업체들이 OEM 방식으로 해외의 공장서버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편한 운영과는 달리 국내에 NVR 시스템에 필요한 PnP 서버 및 P2P 서버와 릴레이 툰(Relay TUN) 서버 구축을 완료해 정확하고 빠르며 안전한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위보 11ac 기가비트 NVR 공유기를 구동하는 스마트폰 앱 ‘위보 NVR 게이트웨이’는 안드로이드 및 iOS를 지원하는 앱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글 소프트웨어로 간편하게 구현됐다. 공유기 관리자 간편 설정, IP카메라 설정, NVR 녹화재생, 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푸시 알림 지원,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공유기 등록 등의 앱을 간편하게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 했다.

또한 신제품은 802.11ac 867Mbps와 11n 300Mbps의 속도를 지원해 최대 1,200Mbps의 와이파이 속도를 제공하며, IPTV 전용포트(IGMP프록시/스누핑) 지원과 고성능의 5데시벨 안테나 4개, USB 2.0포트, 하드웨어 NAT 가속 등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의 프로비저닝 서비스뿐 아니라 슈퍼DMZ, FTP서버, DLNA, 멀티 SSID, WOL 등 최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디지털존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인프라 확산에 따라 위보 W1204NS NVR을 통한 최소 비용으로 홈 IoT 오토메이션 디바이스 구축 실현을 준비하고 있다”며 “위보 공유기에 기존의 인터넷 공유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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