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웹전략 게임 '대황제'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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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게임, 웹전략 게임 '대황제' 퍼블리싱 계약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5.09.10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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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삼국지’와 ‘문명’ 생각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대작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중국 3대 웹게임 개발사로 알려진 요우주(Youzu Games, 대표 린치)와 웹전략게임 '대황제'의 한국 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황제의 개발사 요우주는 2009년 설립된 중국의 상장사로 '2014 퍼블리셔 인기상', '10대 게임 개발회사', '10대 게임브랜드 기업' 등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여신연맹', '소년삼국지' 등과 함께 요우주 최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황제'는 2014년 10월 첫 서비스를 시작하여 월매출 최고 90억원을 기록하며 최고의 웹게임으로 떠올랐다. '2015년 최고인기 PC게임', '2014 텐센트 10대 웹게임상', '2014 인기 웹게임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다른 웹게임 개발사들이 MMORPG만 개발하고 있을 동안 '삼국지'나 '문명' 스타일의 웹전략시뮬레이션 장르로 승부를 건 것이 주효한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대황제는 대규모 군단이 성을 점령하는 군단플레이 형태의 전략게임으로, 전투 및 육성, 내정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PC게임 삼국지 이상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상세한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전투 및 부대육성에 비중을 두고 후반부로 갈수록 내정의 비중이 강화되는 등 오리지널 삼국지와 같은 삼국지 전략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팡게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요우주의 우수한 개발력으로 탄생한 대황제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자사의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팡게임은 대황제의 사전모집과 CBT를 거쳐 연내 서비스할 예정으로, 곧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식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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