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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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9.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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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진흥협회(회장 박형배)가 주최한 ‘OSC 2015 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몽고DB코리아 김인범 부운영자, 오픈스택한국커뮤니티 장현장 운영자, 아두이노스토리 정대권 프로젝트 팀장, 산딸기마을 이재상 운영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2015년 최신 기술과 개발 동향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글로벌 핀테크의 원동력인 비트코인의 활용에 대해 비트코인센터코리아의 나세용 센터장과 풍재민 파트너가 오픈소스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갔다.

오픈백신 운동에 대해 안내한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활동가와 최예준 ACTUS 이사는 RCS의 원리를 설명한 후 휴대전화 등 단말기에 담긴 개인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당위성과 휴대전화 자체 기능에 대비가 있어야 세계시장에서 한국 휴대전화의 시장 점유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TTA 오픈소스PG 정윤재 의장은 오픈소스의 위대한 활용을 위해 규제들을 뛰어넘는 방법들을 소개했고, NHN 넥스트대 손영수 교수는 첨단 오픈소스가 ICT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심도있게 조망했다.

한성대 한민규 교수는 오픈소스 운동에 IEEE, W3C, IETF 등 글로벌 표준단체도 영향을 받아 집중되고 강력한 권한이 아닌 공개된 방식으로 표준을 제정하고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형배 회장은 “오픈소스 진영의 기술 동향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공유가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이라며 “공유·개방·참여의 오픈소스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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