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프라이즈 SW 시장 공략 가속
토털 IT서비스기업인 현대BS&C(대표 이휴원)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영업, 마케팅,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비즈니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MOU 협력 대상 제품은 토마토시스템의 UI솔루션, 기업용 포탈솔루션, SSO솔루션과 현대BS&C가 총판을 맡고 있는 라온위즈기술의 덱스트5(DEXT5) 웹 에디터 솔루션이다. 토마토시스템의 UI툴 ‘엑스빌더5(eXbuilder5)’는 HTML5 캔버스(Canvas) 기술로 개발돼 보다 편리한 사용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 엔터프라이즈 포털솔루션 ‘엑스포탈’과 SSO솔루션 ‘엑스사인온’은 기능상의 장점들과 더불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기대효과로 고객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사장은 “현대BS&C의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능으로 국내 SW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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