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트리밍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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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트리밍의 미래
  • 김병국 엠클릭플러스 무선멀티미디어팀장
  • 승인 2001.11.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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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서 살펴본 기술적 동향과 표준화 현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나리오와 3G 서비스의 한 부분이 될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이동통신서비스가 태동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살펴본 기술적 표준을 바탕으로 휴대전화에서 동영상 구현이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이고 이것은 현재의 2.5G 휴대전화에서도 가능하다.

한편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과 망 전송속도의 발전으로 이른바 꿈의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IMT-2000, 즉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에 대한 기술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이웃 일본에서는 NTT 도코모가 FOMA라고 불리는 고속이동전화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3G에 대한 표준 정립 및 기술개발은 거의 끝난 상태이지만 아직도 많은 난관에 봉착하고 있으며, 망운영에 대한 성능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있다. 2003년 서비스를 목표로 각 회사와 국가에서 노력중이지만 현재로서는 그 시기가 불투명하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3G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3G 표준화 작업 한창

IMT-2000은 1989년 중반부터 ITU-R에서 FPLMTS(Future Public Land Mobile Telecommunication Systems)로써 검토하였으며, 1997년 2월 ICG-FPL-MTS(Intersector Coordination Group - FPLMTS) 회의에서 IMT-2000을 공식적인 명칭으로 합의했다.

이후 ITU-T, ITU-R에서는 국가간의 상호 협력하에 IMT-2000 단일 표준화를 추진하였으나 1998년 ITU-T 회의에서 IMT-2000 패밀리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실제적으로 IMT-2000 국제 단일 표준화는 가능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럽의 3GPP DSWCDMA(UMTS; 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s) 방식과 북미의 3GPP2 MC-WCDMA(cdma2000) 방식이 양립해 표준화하고 있다.

각국의 표준화 참여 현황을 보면, 북미의 CDMA PCS 운용자 및 제조업체(모토로라, 퀄컴, 루슨트테크놀로지, 노텔 등)는 CDG(CDMA Development Group)를 중심으로 MC-WCDMA의 ANSI MAP(Mobile Application Part ) 기반 네트워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고, 유럽의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운용자 및 제조업체(에리슨, 노미아, 지멘스 등)와 일본 PDC 운용자(NTT 도코모 , KDDI 등) 및 제조업체(NEC 등)를 중심으로 DS-WCDMA의 GSM MAP 기반 네트워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무선 디바이스의 출현

IMT-2000은 기존 회선 모드의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최대 2Mbps의 무선 패킷 모드 데이터 서비스와 글로벌 로밍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이다.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면서 이동 중에도 384kbps 이상의 전송속도가 보장된다.

이러한 3G 서비스에 따른 단말기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의 이동통신 제조업체와 PDA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형태의 단말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PDA에 이동통신 모듈을 결합한 형태의 스마트폰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나 빠른 시일안에 본격적인 형태의 3G 단말기가 나오리라고 예상되고 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켓PC 규격이나 팜 OS를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PDA 기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기존의 PC하드웨어 제조 업체와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승부를 걸고 있다. 현재는 휴대형 정보단말기들의 등장과 더불어 휴대전화와 휴대형 오디오 및 게임기 등이 통신기능과 인터넷접속 기능을 지원하다 보니 각 제품들에 대한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고 스트리밍 기술도 꼭 이동전화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모든 기기들을 타겟으로 계속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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