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kr)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관련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맵알은 아파치 하둡을 포함한 맵알 배포판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결합해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성능 엔터프라이즈급 하둡을 애저의 비용효율적인 온디맨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맵알 배포판은 빅 패스트 데이터(big and fast data)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가능하고 민첩한 하둡 플랫폼과 NoSQL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애저 데이터 레이크(Azure Data Lake)와 통합돼 클라우드 상에 계층형 분석 및 스토리지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티브 울레지(Steve Wooledge) 맵알테크놀러지스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애저는 클라우드상의 온램프(on-ramp)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맵알의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맵알배포판에 매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기업들은 데이터 실행(data-to-action) 단계를 단축시키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는데 맵알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애저 고객들도 맵알이 제공하는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K. 랑가 런가라잔(T.K. “Ranga” Rengarajan)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의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구동하는 애저를 최상의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맵알의 협력을통해 맵알의 하둡 배포판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강력한 플랫폼이 통합됐으며, 고객들은 하둡 배포판을 이용하면서 애저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애저에서 맵알을간편하게 도입하는 것은 물론 가치 높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