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컨테이너 기술 활용 앱 개발 가속화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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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컨테이너 기술 활용 앱 개발 가속화 신기술 공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9.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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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 통합된 ‘v스피어 통합 컨테이너’·‘포톤 플랫폼’ 발표

VM웨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5에서 VM웨어 서버 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가 통합된 ‘v스피어 통합 컨테이너’와 ‘VM웨어 포톤 플랫폼(Photon Platform)’을 새롭게 발표했다. 발표된 2종의 솔루션은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레이 오파렐(Ray O’Farrell) VM웨어 CTO는 “VM웨어가 클라우드 기반의 앱 구축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를 선보인다” 며, “고객은 이제 기존 v스피어 환경 기반에서 컨테이너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앱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새로운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v스피어 통합 컨테이너는 컨테이너화된 앱을 포함해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이라도 v스피어를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동하거나, v클라우드 에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기존 투자한 VM웨어 인프라, 인력, 프로세스, 관리 툴을 컨테이너로 확장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코어OS 테크토닉, 도커, 퀴베르네시스, 메소스피어 데이터센터 OS, 피보탈 CF 등과 상호 통합된다.

포톤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앱 구동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규모에 맞게 컨테이너화된 앱을 구동하고자 할 때 높은 워크로드 처닝(high churn)과 API 퍼스트 모델을 위한 최적화된 컨테이너 솔루션을 제공한다. VM웨어 포톤 플랫폼은 VM웨어 포톤 콘트롤러, 포톤 머신 등으로 구성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발표될 예정인 포톤 콘트롤러는 멀티테넌트 및 API 기반 컨트롤러로 스케일, 처닝과 고가용성에 최적화시켰다. 분당 수천개에 달하는 새 컨테이너를 생성할 수 있으며, 동시에 수십만 개의 워크로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컨테이너용 보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라이트웨이브(Project Lightwave)와도 통합된다.

VM웨어 포톤 머신은 컨테이너화된 앱과 VM웨어 환경에 최적화된 경량형 리눅스 운영체제인 프로젝트 포톤 OS와 VM웨어 ESXi의 검증된 코어 기반의 새로운 ESX 마이크로바이저를 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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