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LG CNS, 글로벌 VDI 시장 공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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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LG CNS, 글로벌 VDI 시장 공략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9.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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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솔루션과 LG CNS 구축·컨설팅·관리 솔루션 역량 결합
▲ VDI 관련 협력을 체결한 산제이 데쉬무크 VM웨어 아태지역 부사장, 신창현 LG CNS 부장,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 제임스 시아 VM웨어 아태지역 마케팅 디렉터(사진 왼쪽부터)

VM웨어코리아(대표 유재성)와 LG CNS(대표 김대훈)가 글로벌 데스크톱 가상화(VDI)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LG CNS의 브이엠큐브(vmCube) 포털과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솔루션을 결합해 VDI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

LG CNS는 다양한 VDI 구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용 편의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VDI 통합 관리 솔루션인 브이엠큐브를 자체 개발했다. 브이엠큐브는 워크플로우 기반의 자동화 기능과 편리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특정 벤더 및 솔루션에 대한 종속 없이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하며, 하나의 콘솔에서 전체 VDI 구성 요소의 통합 운영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LG CNS 브이엠큐브의 ID/PW를 사용해 VM웨어 워크스페이스와 연동된 브이엠큐브 웹 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 또 호라이즌을 비롯한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솔루션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 브이엠큐브의 셀프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LG CNS 김종완 상무는 “클라우드 성장세가 더딘 한국에서 VDI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LG CNS가 vmCube의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로 국내 VDI 시장 확대에 기여했듯 이번 기술 및 사업 협력은 해외 VDI 시장에서 양사가 Win-Win 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수밋 다완(Sumit Dhawan)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VM웨어의 비즈니스 모빌리티 비전은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인 데스크톱을 민첩한 모바일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해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인 VMware Horizon을 기반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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