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술자 평균임금, 전년대비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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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술자 평균임금, 전년대비 2.4% 증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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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5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015년 소프트웨어 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와 소프트웨어 사업자신고기업 등 15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돼 1008개사에서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자 5만3535명이 응답했다. 조사결과 기술사는 41만1642원, 특급기술자는 37만3593원, 고급기술자는 276,160원, 중급기술자는 22만1375원, 초급기술자는 19만787원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고급기능사는 17만7337원, 중급기능사는 14만1168원, 초급기능사는 11만8,732원, 자료입력원의 경우는 11만2570원으로 나타났다. 2015년 월평균 근무일수는 전년과 동일한 21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투입공수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사업 대가를 산정할 때 활용되던 ‘소프트웨어 기술자 노임단가’란 명칭을 ‘소프트웨어 기술자 평균임금‘으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이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사업 대가산정 가이드(2015년 개정판)’를 8월 26일 재공표했다.

명칭 변경은 관계 부처와 산업계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기술자 처우개선 TF’에서 명칭변경을 제안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공모를 통해 노임단가에서 평균임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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