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씨티 모바일 챌린지’ 국내 개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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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씨티 모바일 챌린지’ 국내 개발자 지원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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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개발자 대상 개발자 대상 IBM 블루믹스 제공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www.ibm.com/kr)은 ‘씨티 모바일 챌린지’에 참가하는 한국 개발자들이 핀테크 솔루션을 구축, 시험, 서비스할 수 있도록 IBM의 클라우드 플랫폼, 블루믹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씨티 모바일 챌린지는 티은행이 주관하는 글로벌 해커톤 대회로, IBM은 씨티 모바일 챌린지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씨티 모바일 챌린지 참가자들은 파트너기업인 IBM의 혁신 플랫폼 블루믹스를 기반으로도 협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핀테크 솔루션을 개발 및 시험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솔루션을 개선할 수 있다. IBM은 이번 챌린지에서 블루믹스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참가자들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 안내, 컨설팅, 코딩 지원 등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IBM 김원종 수석부사장은 “IBM의 블루믹스는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제공하고 개방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태어났다”라며, “개발자용 통합 플랫폼 서비스인 블루믹스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자들 손에서 전세계 차세대 핀테크를 주도할 기술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 모바일 챌린지의 참가 등록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한국씨티은행은 10월 초 피치 데이를 통해 결선 진출자들을 뽑는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인도 방갈로르, 홍콩,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자신들의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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