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자, 이제는 최전방에 서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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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리자, 이제는 최전방에 서야할 때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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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임 IT 관리자들이 해야 할 일을 논의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최전방 IT 직원들이 여기서 벗어나도 되는 것은 아니다. 효율적인 e-비즈니스 기술 관리에 있어서의 문제는 조직의 상하를 막론하고 모두 적용된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일은 네트워크 관리자를 최전방에 세운다.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어떠한 전자상거래 벤처의 성공에서건 자신들이 느끼는 역할에 있어서 극심한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이들은 어떠한 전자상거래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지만, 그렇다는 단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때문에 이들은 수동적이 된다. 하지만 BTM 형태의 재설계 작업 동안에 이러한 수동성은 단순히 곤란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하기까지 하다.

다음은 이러한 재설계 과정에서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거기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기본

e-비즈니스 인프라 재설계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대한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은 BTM 개념의 보다 기술 중심적인 버전에 불과하다.

BTM이 기술과 비즈니스간의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양성하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면, 집중적인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이러한 소통에서 오는 과실을 거둬들이고, 이것을 기술자나 기업 임원 모두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을 추구한다.

훌륭한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브라우저까지, 서버에서 클라이언트까지, 종단간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해야 한다. 이전의 네트워크 설계는 종종 애플리케이션 개발과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IT 구축자가 귀 기울이는 유일한 수치는 작업처리량 필요조건이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면 또 다시 이런 기업들에서는 네트워크가 여전히 백엔드 자원으로만 남아있게 된다.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네트워크는 최전방의 무기며, 따라서 이것은 문제가 있다.

응집력 있는 애플리케이션 설계 강령에 따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은 그리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단지 더 많은 노력과 경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외면 당해 왔을 뿐이다.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있어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의 3-D 프레임워크(3-DF) 방안이 하나의 좋은 예가 된다.

IBM의 글로벌 서비스부문이나 심지어 레이저피시(Razorfish) 프레임워크에서도 유사한 방안을 발견할 수 있다. 아니면, 일반적으로 채택되는 프로세스들(JAD 등)을 따라서 단순히 이러한 원칙들을 소프트웨어 개발(이들이 만들어진 이유)에서부터 네트워킹 및 e-비즈니스로 확장시킴으로써, 자체적인 것을 구축할 수 있다.

컴포넌트 명칭과 같은 특정 세부항목들은 브랜드가 있는 아키텍처 프로세스들간에 다양한 차이를 보이겠지만, 이러한 아키텍처 강령들이 의도하는 결과는 동일하다. 즉, 기업이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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