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중견·중소기업에 정보보호·정보관리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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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중견·중소기업에 정보보호·정보관리 중요성 전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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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 지역 시만텍 베리타스 솔루션 세미나 개최 … 구체적 고객 사례로 실무 역량 향상
▲ 안산·시화 정보기술협의회를 위한 베리타스 솔루션 세미나

시만텍코리아는 국내 제조산업의 산실 안산·시화에서 베리타스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했다. 안산·시화 정보기술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식 산업을 바탕으로 한 R&D 집적단지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안산·시화 지역의 정보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효율적 데이터 관리 ‘절실’
우리나라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성장의 심장의 역할을 수행한 안산·시화공단은 정보화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부품소재 혁신 클러스터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혁신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안산·시화 지역의 기업에게 민감한 정보의 보호와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특히 오늘날 데이터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통제되지 않는 데이터 증가는 막대한 비용 부담과 언제라도 현실화될 수 있는 보안 리스크가 되고 있다. 이는 가치있는 데이터와 불필요한 데이터를 구별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의 가시성을 높여 통찰력을 확보해야 하는 필요성을 절실한 일로 만든다. 또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정보 관리의 혁신이 요청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베리타스 백업 솔루션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의 유실을 방지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메일시스템 고도화 솔루션을 통해 컴플라이언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효율적인 정보관리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구체적인 고객 사례를 곁들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임으로써 단순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보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정보 데이터의 보호·관리 실현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부분은 메일시스템 고도화 방안과 효율적인 정보 보호를 구현하는 차세대 백업 방안이다.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반드시 필요한 백업의 경우, 물리적 시스템과 가상 환경, 수많은 에이전트와 라이선스 등 복잡한 IT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베리타스 넷백업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백업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리타스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소규모 사무실부터 중대형 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라인업을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 번의 백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구로 RTO 달성을 지원하며, 효과적인 중복제거와 높은 백업 성능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폭증에 따른 백업의 어려움도 감소시킨다. 실제로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A사에서는 6배의, B카드사에서는 18배의 성능 향상을 통해 백업 작업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이메일 관리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메일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편리함 만큼 막대한 양이 생성돼 기업의 고민을 더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메일 데이터는 규제 대응, 법적 분쟁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간 보존돼야 해 기업의 어려움을 더한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정책 기반의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통합 e디스커버리 워크플로우가 포함돼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게 한다. 백업량을 절감하고, 필요시 신속한 복구로 높은 사용편의성을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데이터≠정보, 더 많은 데이터≠더 큰 가치
데이터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데이터가 곧 정보’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데이터와 정보는 동일하지 않으며, 더 많은 데이터가 더 큰 가치를 보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행해졌던 무조건적인 데이터 저장이 아닌 옥석을 가려 가치있는 정보를 가진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2014년 IT 예산의 60% 이상이 기존 인프라스트럭처를 유지 보수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절반 가량의 기업에서 IT 인력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1PB의 기업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약 500만달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데이터 폭증의 시대에 무분별한 데이터 관리는 오히려 기업의 IT 역량을 후퇴시키는 결과로 돌아온다.

해법은 효과적인 인프라 투자가 아닌 효율적인 정보관리 체제 구축이다. 중요한 정보를 지닌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장하고, 집중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고,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는 역량을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베리타스의 솔루션은 포춘 500대 기업의 86%에서 정보 가용성 확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인식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이면서 경제적인 방식으로 데이터의 보호와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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