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SK텔레콤에 P-OTN 스위칭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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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SK텔레콤에 P-OTN 스위칭 플랫폼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8.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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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용량 솔루션으로 모바일·비즈니스 서비스 기반 최적화

시에나코리아(대표 김인성)는 SK텔레콤이 시에나  5430 패킷-옵티컬 플랫폼을 도입해 전국망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모바일 서비스는 물론 기업 및 일반고객 광대역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나 5430 플랫폼은 웨이브로직3 코히어런트 광 기술과 최신의 고성능 15Tbps 스위칭 기능을 활용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SK텔레콤 전국망에 운용중인 시에나의 6500 패킷-옵티컬 플랫폼에 용이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

시에나의 통합운용관리시스템인 원컨트롤(OneControl)은 SK텔레콤 인프라 전반에 걸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높은 관리 및 제어 역량을 제공해 네트워크 운용을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나의 컨트롤 플레인인 원커넥트는 SDH, OTN 및 대용량 이더넷을 통합하는 제어 평면 소프트웨어로, 이 기술을 통해 SK텔레콤은 단일 기업이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처럼 SK텔레콤 그룹 전반에서 여러 서비스들을 매끄럽게 조정하고 운용할 수 있다.

최승원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시에나 솔루션 도입으로 SK텔레콤은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과 같은 미래형 고대역폭 혁신 기술에 대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성 시에나코리아 지사장은 “시에나의 통합형 P-OTN 스위칭 플랫폼과 제어 평면 기술을 통해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생존성이 탁월한 고가용성 이더넷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HD급 영상 그리고 LTE-A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네트워크 확장성로 예측하기 어렵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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