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는 오는 8월 30일까지 글로벌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GFMP)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김밥파는 CEO’ 책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글로벌기업 JFE 김승호 대표’가 메인 강사로 참여한다.
김승호 대표는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 중 가장 성공한 10인’에 포함되기도 했으며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1,21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약 550억(한국 150억, 미국 뉴욕 400억)을 투자해 SNOWFOX라는 GRAB-N-GO 개념의 차별화된 레스토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SNOWFOX 매장을 올해 런칭해 강남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GFMP 과정은 중앙대학교에서 글로벌 기업가로 성공한 김승호대표를 초빙해 새롭게 개설하는 과정이다. 중앙대학교는 1992년부터 ‘외식산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GFMP 과정은 기존 ‘외식산업경영자과정’과는 별개로 새롭게 개설되는 고급 및 심화 과정이다.
수강생은 GFMP 과정 수료 후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를 수여 받게 되며, 동문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에 참여할 수 있다.
본 과정은 장사와 사업의 차이, 성공한 사장들과 실패한 사장들의 차이, 창업공신과 가족직원 관리법, 동업할 시에 미리 알아야 할 교육, 사업이 망해갈 때의 12가지 징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 현장경영 노하우를 김승호 대표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외식산업 각 영역 전문가들이 현장 경영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영기법들을 생생하게 들려줄 것이다. 그리고 점포 및 사업 경영, 운영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워크숍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처럼 외식산업 경영자교육 분야에서 새롭게 차별화된 컨셉으로 개설되는 GFMP 과정은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외식산업 현장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 CEO 및 임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외식산업 사업가로서의 비전을 품은 점포 운영자,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CEO 또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는 CEO 등이 수강대상이며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이 선발된다.
수강생들에게는 김승호 대표와 함께하는 미국연수의 특전이 제공된다. 세계의 외식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때 직면하는 문제들을 김승호 대표에게 직접 코칭 받을 수 있다. 김승호 대표와 함께하는 미국연수는 신청자에 한해서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신청은 홈페이지(mecca.cau.ac.kr)를 통해 이뤄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02-820-661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