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지도 위의 핫플레이스, 홍대 맛집 수제버거 ‘왓츠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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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지도 위의 핫플레이스, 홍대 맛집 수제버거 ‘왓츠피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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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너무 많은 먹거리가 범람하는 요즘 이전에 맛보지 못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스스로 맛집지도를 그려나가는 ‘식객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들은 흔히 별점이라는 것으로 메뉴의 맛과 매장을 평가하곤 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소비자의 눈으로 매겨본 점수는 고객의 발길을 이끌거나 돌리는 역할을 하며 신뢰도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의 경우 소비자의 맛집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들의 별점 기준은 대개 맛, 가격, 새로움을 충족시키는 이색적 메뉴나 조합, 매장 분위기, 건강․웰빙 적합성 등으로 꼽아 볼 수 있다. 이 까다로운 기준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맛집지도 위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별점 5점 만점의 새로운 터키식 수제버거로 식객 소비자들이 강력 추천하는 바로 그곳 대치동 맛집 ‘왓츠피데(what's PIDE)’다. 

[사진제공=왓츠피데]

맛에 놀란 사람들이 주변에서 피데가 뭐냐고 하도 물어봐서 ‘왓츠피데’라는 가게명이 붙었다고 한다. 지중해 연안의 나라에서 수세기동안 대를 이어 내려오던 가정식 중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피데빵이다.

쫄깃한 피데에 어울리는 식감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거듭한 왓츠피데는 장시간 자연발효하고 400도 이상의 이태리 전통 화덕에서 구워내 더욱 담백하고 쫄깃한 피데 맛을 자랑한다. 두껍고 퍼석한 일반 햄버거 빵과는 비교불가다. 흔히 접해온 미국식이나 이탈리아식 메뉴가 아니다. 매일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지중해식 또는 터키식 피데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왓츠피데의 강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햄버거처럼 손쉽게 들고 먹을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슬로우푸드다. 신선한 고기와 채소, 왓츠피데만의 특별한 소스가 어우러진 건강한 피데는 매일 아침 직접 손으로 때려서 만들어진다.

각 피데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스류 역시 공장제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다. 심지어 샐러드 등에 들어가는 리코타치즈까지 매일 아침 신선한 우유와 생크림 등의 재료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과 여성, 어르신의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수제버거를 만들어냈다. 몸에 친한 먹거리 왓츠피데의 대표메뉴로는 두툼한 소고기와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간 ‘체다클래식 포켓피데’와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콩을 갈아 만든 투무스소스가 들어간 ‘포켓후무스’ 등이 있다.

수많은 패스트푸드점과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점들이 피고 지는 가운데 국내 햄버거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5000억 정도로 그 수요는 꾸준히 있어 왔다. 패스트푸드에 질린 소비층이 웰빙 트렌드를 좇아 수제버거를 찾았으나 시중 가격 8000~12000원 대로 비싼 편이었다. 그래서 수제버거가 시장에 연착륙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왓츠피데는 높은 품질의 맛과 영양을 보증하면서 4000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홍대본점에 시작한 왓츠피데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대치점을 오픈했고 이어 지난 7월 정자점까지 오픈하면서 고객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소비자와 창업주들의 마음을 흔드는 왓츠피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whatspide.com)과 전화(02-332-5988)로 확인 가능하다.

이색적인 메뉴는 얼마나 대중적으로 풀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새로움, 맛, 건강, 합리적 가격과 감각적인 분위기 이 모두를 성공적으로 풀어낸 홍대맛집 ‘왓츠피데’는 맛집 중의 핫플레이스로 또 어떤 새로운 맛의 세계로 소비자를 인도할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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