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웹호스팅, 트래픽 무제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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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웹호스팅, 트래픽 무제한 상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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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용 없이 트래픽 무제한으로 사용…사용자 폭주로 서버 다운 걱정 없이 웹 서비스 제공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웹호스팅 트래픽 무제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할 수 있는 트래픽 양을 제한해놓은 기존 웹호스팅 상품들과는 달리,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웹호스팅 이용 고객의 경우 소비할 수 있는 트래픽이 미리 정해져 있다. 이 약정 트래픽이 초과되는 순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사이트가 다운된다. 최근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후, 접속자 폭주로 트래픽이 초과되어 종이나라 웹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하였다.

다운된 사이트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트래픽을 초기화시킨 후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사이트가 다운되었던 시간은 사업자에게 있어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힌다.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약정 트래픽을 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 기존 국내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초과된 트래픽 만큼의 비용을 후불로 지급해야 하는 ‘종량제 상품’이지만, 가비아의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초과 비용이 없다. 또한 웹서버(Apache)가 아닌 php-fpm에서 php 코드를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 안정성, 보안성 측면에서 향상된 환경을 제공한다.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리눅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웹 용량에 따라 베이직 무제한, 스탠더드 무제한, 프리미엄 무제한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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