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펜타시큐리티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공략
상태바
이노그리드, 펜타시큐리티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공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2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동 공략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해 데이터 암호화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와 MOU를 체결했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도화 시키는 한편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을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데이터센터(IDC) 인수를 마무리해 공공전용 인프라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보안으로, 이노그리드는 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지속적인 파트너협력을 통해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가상화 웹방화벽 제품(WAPPLES-V)군을 이노그리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에 올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낮추고 최신 업데이트를 클라우드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김은성 이노그리드 상무(CTO)는 “이노그리드는 보안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지속적인 사업제휴를 통해 공공시장 및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등을 위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독립된 인프라 확보를 위해 데이터센터(IDC) 인수와 이를 통한 클라우드 보안 및 생태계 구축에 집중 투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상무(CTO)는 “이번 MOU를 통해 공급하게된 클라우드 전용 웹방화벽 외에도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 인증보안 솔루션 등 안전한 클라우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 솔루션들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추가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