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회장 공병철, KISC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는 9월 12일 시행하는 2015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시험용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인증심사원이 바라보는 ISMS 실무가이드’를 출판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정보보호인증심사를 준비하는 심사원과 컨설턴트, 인증 준비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실무가이드로, 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임원 17명이 공동 집필했다. 감수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에서 이뤄졌다.
이 책의 구성은 제 1편 정보보호 관리체계 제도, 제 2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 제 3편 정보보호 정책과 법률, 제 4편 부록 등 총 450페이지다. 가격은 3만7000원이다.
협회 공병철 회장은 “ISMS 실무가이드는 ISMS·PIMS·PIPL 인증심사원, 정보보안 관련자격, 기업 보안담당자, 관련 전문가들에게 인증심사 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기업 보안담당자의 고민, 현실적인 문제 등 실제적인 현장감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협회 황성봉 이사는 “인증심사원의 입장에서는 심사시 담당하는 통제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심사해야하는지, 그 부분에서 어떤 결함을 도출해 내야하는지를 자세한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