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르뜨라이프사, '차가버섯제품 선진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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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르뜨라이프사, '차가버섯제품 선진화 주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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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최근 암 환자들이 선호하는 항암식품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차가버섯이다.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막아주기 때문. 또한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등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현대사회의 심각한 대사 관련 질환에 종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연물질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차가버섯은 원래 검고, 불규칙한 형태의 돌처럼 단단하다는 특성이 있다. 통상 채취 후 바로 어른 손가락 크기 정도의 조각을 내어 건조처리를 한다. 다만 최근에는 차가버섯 원물보다는 액기스나 분말 형태의 가공품이 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이 차가버섯추출분말이라는 미세분말 형태의 제품으로, 이미 수년 전부터 뭇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가버섯추출분말은 차가버섯의 핵심성분만을 전용설비로 추출하여 분말 형태로 건조한 것이다. 분자구조를 안정화하여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손실없이 장기간 보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차나 커피처럼 간단히 따뜻한 물에 타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 제품이다.

2002년 세계 최초로 차가버섯추출분말을 개발한 러시아 제약회사 아르뜨라이프(Artlife)사 관계자에 따르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원래 제약용 원료 물질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독성은 전혀 없이 효능이 뛰어나고, 복용이 간편한 이점으로 인하여 직접 복용을 위한 상품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아르뜨라이프사는 본래 구소련 시절 국영 제약회사였다. 구 소련 붕괴 후 현재의 알렉산드로 사장이 회사를 인수하여, 제약 및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현재 차가버섯을 비롯한 러시아산 약용식물을 추출하여 수백 종의 제약원료 및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회사로까지 성장하였다.

아르뜨라이프사 제품은 2004년부터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아르뜨라이프코리아(대표 손민수)가 독점적으로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아르뜨라이프코리아 손민수 대표는 “아르뜨라이프사는 차가버섯의 주산지 서부 시베리아 톰스크시에 위치하여,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차가버섯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 국영공장시절부터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에 민영화 이후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차가버섯 제품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러시아에서는 유일하게 GMP, 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설비에서 차가버섯추출분말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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