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 킥오프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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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 킥오프데이’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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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주관…청렴한(韓) R&D 선언으로 투명한 과제수행 다짐

2015년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위한 킥오프데이 행사가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 청렴한(韓) R&D 선언식과 함께 중기청-전문기관-관리기관-관제수행기관 간 교류 및 과제관리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됐다.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 사업은 신제품과 신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화로 모바일 전문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에만 최대 30억원 가량 투입되는 미래 먹거리 지원 사업이다.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양국석 부장은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 여기 자리한 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실 만한 자격이 있다”며 “앞서 R&D 청렴 선언식에서 밝혔던 만큼 이제는 일류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행사가 작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의지를 북돋아준다고 믿는다”며 “정부지원자금이라는 황금알을 받아 여러분의 아이디어에 사용하고 세상에 도움될 수 있는 신기술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민 협회장은 “이제는 어떤 사업이든 혼자서는 이뤄나갈 수 없다. 모두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며 “사업수행에 있어 필요한 것이나 협력할 것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에 관한 액셀러레이터 소개도 이어졌다. 협회 예화경 이사는 “본 사업수행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여러분이 외롭지 않게 사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 협회의 역할”이라며 “액셀러레이터의 역할도 그런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정보력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산업정보 웹서비스 제공과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진행하는 오픈 네트워킹, 매체와의 정보교류 방안을 소개했다.

협회 김현기 과장은 지난해 관리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사업 진행 당시 주요 쟁점 사항’과 ‘협약변경 주요사항’, ‘사업비 집행 시 주의사항’, ‘전체적인 과제추진 절차’ 등을 소개해 사업수행 관계자들의 사업운영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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